
ABOUT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2023년 4월 7일 – 7월 9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전환과 회복의 가능성을 가진 물을 은유이자 원동력, 방법으로 삼고 이를 통해 지구를 저항, 공존, 연대와 돌봄의 장소로 상상해 보고자 한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는 오랜 시간에 걸쳐 스며드는 부드러움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물의 힘을 표본으로 삼아, 이런 힘이 어떻게 분열과 차이를 포용하는지 모색해 본다. “세상에서는 물이 가장 유약하지만, 공력이 아무리 굳세고 강한 것이라도 그것을 이겨내지 못한다”(도덕경 78장)는 의미의 ‘유약어수’에서 차용하여, 이번 비엔날레는 이질성과 모순을 수용하는 물의 속성에 주목함으로써 개인과 집단에 깊이 침투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직면한 복잡한 현실에 나름의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하는 예술의 가치를 탐구한다.
EXHIBITION VENUE
VENUE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무각사

예술공간 집
ARTIST

래리 아치암퐁

압바스 아크하반

파라 알 카시미

마마 앤더슨

타렉 아투이

멜라니 보나조

바킷 부비카노바

헤라 뷔육타쉬즈얀

에드가 칼렐

마리아 막달레나 캄포스-폰스

장지아

흐엉 도딘

라티파 에샤크

구철우

탈로이 하비니

제임스 T. 홍

홍이현숙

스카이 호핀카

이끼바위쿠르르

아서 자파

테스 자레이

정재철

앤 덕희 조던

강연균

나이자 칸

유키 키하라

크리스틴 선 킴

김기라

김구림

김민정

김순기

김영재

에밀리 카메 킁와레예

고이즈미 메이로

압둘라예 코나테

차일라 쿠마리 싱 버만

이건용

이승애

이승택

킴 림

캔디스 린

타냐 루킨 링클레이터

류젠화

타우스 마카체바

과달루페 마라비야

노에 마르티네스

마타아호 컬렉티브

마윤키키

앨런 마이컬슨

마우고르자타 미르가-타스

나임 모하이멘

모리 유코

베티 머플러

알리자 니센바움

루시아 노게이라

오석근

오윤

엄정순

판 다이징

팡록 술랍

소핍 핏

아벨 로드리게즈

타이키 삭피싯

막가보 헬렌 세비디

앙헬리카 세레

타스나이 세타세리

다야니타 싱

불레베즈웨 시와니

에밀리아 스카눌리터

비비안 수터

유마 타루

차이쟈웨이

주디 왓슨

앨버타 휘틀

산티아고 야오아르카니

이이란

유지원

로버트 자오 런휘

데이비드 징크 이
EVENT

국립광주박물관 전시연계 프로그램

손이 움직이는 시간

GB예술탐험대

시민참여워크숍

소리와 진동 워크숍

주제확장토크

아티스트 토크: 이끼바위쿠르르

아티스트 토크: 마윤키키

아티스트 토크: 김순기

심포지엄 〈합류: 미술과 행성의 이야기〉
VIDEO

작품설치 스케치: 과달루페 마라비야

작품설치 스케치: 마타아호 컬렉티브

작품설치 스케치: 팡록 술랍

작품설치 스케치: 모리 유코

작품설치 스케치: 이승애

작가 인터뷰: 이승택

작가 인터뷰: 이건용

작가 인터뷰: 김구림

작가 인터뷰: 차일라 쿠마리 싱 버만

작가 인터뷰: 캔디스 린

작가 인터뷰: 마타아호 컬렉티브

작가 인터뷰: 알리자 니센바움

작가 인터뷰: 불레베즈웨 시와니

설치 영상: 이승애

설치 영상: 마타아호 컬렉티브

설치 영상: 모리 유코

설치 영상: 팡록 술랍

설치 영상: 과달루페 마라비야